자동차 업계의 대책 사례

성형품은 정전기가 발생하기 매우 쉬워 부품이 금형에 부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형에서 분리해 폐기하는 비용과 작업자가 금형에서 떼어내는 공정 수가 소요됩니다. 제전기를 이용하면 성형 잔여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셀 공정에서 전자 기판을 처리할 때 박리·마찰 동작과 함께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부품 박리 또는 성형 작업 시에는 어스나 도전화 등의 대책만으로는 효과가 부족합니다. 제전기를 이용하면 정전기 대책 효과가 향상됩니다.

계기판 등 수지 부품을 절삭 가공할 때 가공 찌꺼기가 부품에 달라붙습니다. 찌꺼기가 계속 부착되어 있으면 흠집이 생기기 때문에 깔끔하게 날려보내야 합니다. 제전기와 에어를 이용하면 찌꺼기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범퍼를 성형하고 도장 공정으로 반송하는 도중 이물질이 부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장 품질 기준 충족을 위한 와이핑 작업 공정 수 증가로 최악의 경우에는 범퍼의 폐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전기를 이용하면 이물질 부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