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을 실현하는 3D 스캐너 활용

금형은 소성 가공(프레스 가공)이나 사출 성형 등 다양한 부품·제품 생산에 이용됩니다. 또한 금형을 사용한 가공은 저렴하고 반복 정밀도가 높아 양산에 적합합니다.
한편, 반복 가공을 함으로써 금형 마모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생산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금형 마모를 예측하여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금형 마모의 상황은 설정이나 재료의 차이 등에 따라서도 달라져 적절한 수리 시점을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때문에 여유를 두고 수리하는 경우도 많아 결과적으로 생산성 저하, 나아가 유지보수 비용 증대를 초래했습니다. 그러한 금형 마모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최근에는 '예지 보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 예지 보전에서는 미세한 금형 마모로부터 수리 시점을 결정해야 하므로 그 판단이 어렵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에 대해 설명합니다. 금형의 기초 지식부터 금형 관리 방법, 유지보수의 종류,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방법, 그리고 기존의 측정 방법에 대한 과제와 그 해결책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예지 보전에는 IoT 기기나 AI 등의 활용이 효과적이지만 도입 비용 등의 과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편리한 것이 3D 스캐너의 활용입니다.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는 예지 보전 실현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여기에서는 'VL 시리즈'를 활용한 예지 보전 실현의 포인트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 금형 마모란?
- 금형 마모의 종류
- 제품 측정을 통한 일상 관리
- 유지보수의 종류
-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예지 보전
- 기존 금형 마모 예지 보전의 과제
-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을 실현하는 과제 해결 방법
- 성형품부터 금형까지 측정 가능, 3D 스캐너 활용으로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 실현
금형 마모란?

프레스 가공이나 수지 성형, 단조나 주조 등 공업 제품의 대량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금형입니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공통적인 문제로 '금형 마모'가 있습니다. 금형 마모란 금형의 부품끼리 마찰하여 금형 표면이 닳는 현상입니다.
또한 금형 마모가 진행되면 성형품에 성형 불량, 형상 불량 등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상적으로 금형이나 성형기의 움직임 및 진동, 이상 소음 등을 점검하여 이상을 예측해야 합니다. 동시에 성형품의 치수나 외관 검사도 필수적입니다.
금형 마모의 종류
금형 마모는 크게 '이상 마모'와 '정상 마모'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이상 마모는 부재나 형상이 부적절하거나 금속 피로나 부식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마모입니다. 한편 정상 마모는 부품의 접촉이나 슬라이딩에 의해 조금씩 금형 표면이 닳아서 일어나는 마모입니다.
이상 마모의 종류
대표적인 이상 마모에는 아래의 5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흔한 이상 마모가 '어브레시브 마모'와 '응착 마모'입니다. 이 두 가지 마모 형태는 '소착(눌어붙음)'이라고도 불립니다.
- 어브레시브 마모(Abrasive wear)
- 어브레시브 마모는 '2체 마모'와 '3체 마모' 두 종류가 있습니다. 2체 마모는 부드러운 부재에 단단한 부재가 파고들어 발생하는 마모입니다. 한편 3체 마모는 단단한 마모 가루(경질 입자) 등에 의해 금형 표면이 기계적으로 깎여 나가는 현상으로 '긁힘 마모'라고도 불립니다.
- 응착 마모(Adhesive wear)
- 부재의 돌기끼리 접촉하여 응착이 일어나고, 응착부가 벗겨져 마모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착(燒着)'이라고 불립니다.
- 미동 마모(프레팅 마모, Fretting wear)
- 끼워 맞춤 부분 표면에 마찰력을 동반한 미세한 반복 운동(프레팅)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한 피칭 형태의 마모입니다. 미동 마모에서는 금형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합니다. 또한 미동 마모가 발생하는 부분에는 외부 하중과 프레팅에 의한 마찰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피로에 대한 강도가 본래의 1/2 이하로 저하되어 피로 파괴로 파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부식 마모(Corrosive wear)
- 부식성 환경 속에서 금속 사이에 발생한 전위차에 의해 미끄럼 운동부가 떨어져 나가고, 거기에 마찰이 더해져 급속히 손상되는 마모로 '화학적 마모'라고도 불립니다. 마찰의 기계적 작용과 기체나 액체 환경과의 화학적 작용에 의해 발생하며, 액체 환경에서의 발생은 '에로전·코로전(Erosion-corrosion)'이라고도 불립니다.
정상 마모의 종류
정상적인 사용 상황에서 응착 마모나 어브레시브 마모가 발생하지 않는 마모입니다. 정상 마모는 '초기 마모'와 '정상 마모'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초기 마모
- 운전 개시 후에 부재의 미세한 요철이 제거된 상태의 마모를 가리키며, '길들임 마모'라고도 불립니다.
- 정상 마모
- 금형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마모입니다. 정상 마모에 관해서는 적절한 유지보수 시점에 점검·보수를 함으로써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품 측정을 통한 일상 관리
금형 마모는 적절한 유지보수 시점에 점검·정비를 함으로써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이상 마모에 대해서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정기 유지보수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생산 현장에서 제품 측정을 통한 일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성형품의 치수나 외관을 점검하는 것은 불량 유출 예방뿐만 아니라 그 원인이 되는 금형 마모 발견에도 효과적입니다. 치수의 경향값 관리를 통해 금형 마모를 어느 정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며, 제품 불량이 많을 경우에는 금형의 마모나 박리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의 종류
금형을 포함한 설비 유지보수에는 크게 '사후 보전', '예방 보전', '예지 보전' 세 종류가 있습니다.
사후 보전
사후 보전이란 금형이나 대상 설비에서 기능 저하나 정지 등이 발생한 후, 원인 규명·부품 교환·수리 등의 유지보수를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명확하고 경미한 고장이라면 예비 부품 등으로 수리할 수 있어 단시간에 간단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편 수리나 부품 조달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긴 수리 기간이 필요해 생산 정지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예방 보전
예방 보전이란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계획적으로 정기 점검·부품 교환·보수 등을 하는 유지보수입니다. 예방 보전에는 점검이나 교환 시기를 정해 실시하는 '시간 기준 보전'과 부품의 상태에 따라 점검이나 교환 시기를 정해 실시하는 '상태 기준 보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시간 기준 보전·상태 기준 보전 모두 부품의 수명을 파악하고, 기간이나 쇼트 수 외에 과거의 작업이나 트러블로부터 적절한 유지보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지 보전
예지 보전이란 금형이나 장치의 상태를 감시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고장 날 장소나 시간을 예측하여 고장 나기 전에 점검이나 부품 교환을 하는 유지보수입니다. 단, 금형 마모 판정은 어려워 허용값 내에 있는지 판정하기 곤란하므로 현장의 노하우나 감에 의존하는 부분도 크다는 것이 과제입니다. 또한 제품 검사만으로는 금형 마모의 징후를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IoT나 AI를 구사하여 금형 마모의 예방 보전을 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예지 보전
금형 마모의 유지보수로서 지금까지는 '사후 보전'과 '예방 보전'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사후 보전이나 예방 보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장 등으로 인해 다운타임이 발생하여 생산 정지를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빠른 단계에서 고장을 예측하고 사후 보전이나 예방 보전 전에 유지보수나 수리를 하는 '예지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에 사후 보전·예방 보전·예지 보전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사후 보전의 장점과 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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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 등이 발생했을 때 유지보수나 부품 교환 등을 하므로 원인 규명이 용이함
- 예비 부품 등이 있으면 비교적 단시간에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음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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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 등이 발생한 후에 대응하므로 다운타임이 발생함
- 심각한 트러블의 경우 수리에 시간이 걸려 생산에 큰 영향을 줌
예방 보전의 장점과 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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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점검·부품 교환을 하므로 정상 마모로 인한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
- 점검이나 부품 교환의 스케줄링이 용이하여 관리하기 쉬움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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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유지보수 계획을 세우려면 과거의 경험이나 노하우 축적이 필수적임
- 불필요한 점검이나 부품 교환이 발생하여 유지보수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음
예지 보전의 장점과 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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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형 마모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고장을 예측하여 점검·수리하므로 다운타임을 회피할 수 있음
- 예방 보전과 같은 불필요한 점검·수리를 줄일 수 있어 부품 교환이나 인건비를 최적화할 수 있음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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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이나 결함을 방지하는 예지 보전은 기술자의 경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업무 공수도 발생함
- IoT 디바이스나 AI 등을 이용하여 모니터링이나 분석을 하는 경우, 그 비용이 발생함
기존 금형 마모 예지 보전의 과제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예지 보전은 금형 마모에 효과적인 유지보수 방법이지만, 한편으로는 실시의 어려움이나 비용이 과제였습니다. 또한 제품 검사로 금형 마모를 판단하는 경우도 많지만, 판단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한 측정의 과제

금형 마모를 판단할 때, 금형으로 만든 성형품 등 제품의 치수로부터 징후를 예측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버니어 캘리퍼스 등으로 치수를 측정하는 경우 미세한 치수 변화의 경향 관리가 곤란하여 금형 마모의 징후를 포착하기 어렵다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NG품이 나온 후에야 금형의 마모를 알아차리고 점검 또는 수리를 실시하는 사후 보전이 되기 쉬웠습니다.
불필요한 점검·부품 교환의 과제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한 측정의 과제에서도 언급했지만, 금형 마모는 예지 보전이 어려워 시간이나 상태에 따라 점검이나 부품 교환을 하는 '예방 보전'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교환을 해야 하며, 본래라면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부품도 교환해야 하므로 불필요한 부품 비용이나 점검에 대한 공수가 발생했습니다.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을 실현하는 과제 해결 방법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은 치수 변화 등의 경향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어도 실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입니다. 'VL 시리즈'는 스테이지 위에 놓인 대상 물체를 최고 속도 8초 만에 원샷 360° 스캔하여 고정밀도로 3차원 형상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뿐만 아니라 금형의 측정·비교도 가능하여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에 효과적입니다.
제품이나 금형을 측정·비교할 때 임계값을 설정하여 NG가 되면 교환하는 등, 치수 기반으로 보전 관리를 실현합니다.
장점 1: 여러 개의 대상 물체를 한 번에 스캔하여 일괄적으로 간단하게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기존의 3D 스캐너는 여러 개의 대상 물체를 한꺼번에 측정·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대상 물체를 하나씩 측정·분석하는 공수가 발생했습니다.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는 여러 개의 대상 물체를 한 번에 스캔할 수 있고, 데이터 분할 기능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대상 물체를 일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므로 측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검사 공수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장점 2: 템플릿·공차 판정 기능을 사용하면 경향 관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측정 방법은 측정 방식에 따라 측정값에 편차가 발생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는 분석 템플릿을 만들어 동일한 샘플을 동일한 조건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차 범위를 설정하여 공차 판정 범위 내에 있는지도 판정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위에서 서술했듯이 여러 대상 물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므로 제품을 일괄적으로 측정·분석하고 치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예지 보전에 기여합니다.
장점 3: 측정 헤드를 분리하여 금형 등 대형 대상 물체에도 대응할 수 있다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는 카메라와 스테이지가 일체형인 올인원 바디가 특징이지만, 스테이지에 다 올라가지 않는 큰 대상 물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측정 헤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측정 헤드를 분리하면 금형과 같은 큰 대상 물체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KEYENCE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맞춰 각종 지그, 시스템도 제안해 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상담해 주십시오.
성형품부터 금형까지 측정 가능, 3D 스캐너 활용으로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 실현
기존에는 실현이 어려우며 IoT 디바이스나 AI 도입이 필수적이어서 비용도 많이 들었던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를 활용하면 성형품부터 금형까지 단시간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전자동 CAD 변환 기능도 갖추고 있어 공차 판정 기능에 의한 비교로 경향 관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므로 금형 마모의 예지 보전이 실현됩니다. 또한 여러 개의 대상 물체를 일괄적으로 스캔하여 각각의 데이터를 취득·관리할 수 있어 검사 공수 절감에도 효과적입니다.
- 여러 대상 물체를 일괄 스캔할 수 있으므로 샘플의 설치와 해체를 반복하며 측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최고 속도 8초 만에 원샷 360° 스캔이 가능하여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스캔 데이터를 CA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여 제품 비교를 할 수 있으므로 경향 관리가 간단합니다.
- 경향 관리가 간단하므로 예지 보전에 효과적이며 다운타임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성형품뿐만 아니라 금형과 같은 대형 대상 물체의 측정 또한 실시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성형품이나 금형을 실시간으로 측정·비교할 수 있어 불필요한 금형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측정 방법으로는 판단이 어려웠던 금형 마모에 대한 판단. KEYENCE의 3D 스캐너형 측정기 'VL 시리즈'라면 원샷 최고 속도 8초 만에 스캔이 완료되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형 마모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IoT 디바이스나 각종 센서를 이용하여 금형이나 성형품의 형상·치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비교하여 점검·교환 시기를 판단해야 했던 예지 보전이지만, 3D 스캐너를 활용하면 최소한의 비용과 수고로 예지 보전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